욕지도 섬 트레킹 ~

산 행 지 : 욕지도

산 행 일 : 2018. 11. 17.(토)

산행코스 : 야포~일출봉~망대봉~출렁다리~고래강정~노적~혼곡~부두 주변트레킹(지도참조)

산행거리 : 대략 6km 정도(4시간 30분소요)

누구랑 : 경산불교산악회 11월정기산행 리딩차 (60명 참석)

⇒ 빼어난 해안절경과 역사·문화 등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해양웰빙휴양의 섬!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  욕지도는 그런 쉼표처럼 아늑한 섬이다.
「욕지(欲知 : 알고자 하거든)」라는 섬 이름처럼,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이며. 사슴이 많아 녹도라고 불리어졌다고 하며 지금도 등산길에 사슴을 만날 수 있다.
욕지도(본섬)의 면적은 12.743㎢로, 우리나라에서 마흔네번 째 크기의

섬이다. 상노대 및 욕지도 패총에서 중석기 ~ 신석기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도 되었으며,
욕지도 고구마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특산품이며 일주도로(21km)는

산악자전거, 섬 마라톤 코스 등 주말 및 동계훈련코스로 적격인 곳으로  알려졌다.
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까지 약 3km의 해안도로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구간이다.
욕지도의 명소로는 삼여도, 펠리칸 바위, 새에덴 동산, 새천년 기념공원이 있다. 삼여도는 욕지의 대표적인 비경으로, 용왕의 세 딸이 900년 묵은 이무기로 변한 젊은 총각을 사모하게 되자 용왕이 노하여 세 딸을 바위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총각은 용왕이 미워서 산을 밀어내어 두 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버렸다.
세 여인이란 뜻으로 삼여도라 불리고 있으며 삼여도 부근에는 아직도 뱀이 자주 출몰하고 있다.
펠리칸 바위는 부리가 긴 펠리칸이 먼 바다를 향하여 둥지를 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새에덴 동산은 유동마을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숙자, 윤지영 두 모녀의 땀방울로 조성되고 있는 믿음의 동산이다.
3개 방송사에서 소개된 바 있는 욕지의 새로운 명소이다.   새천년 기념공원은 욕지의 정 남쪽 일주도로변에 있으며,

2000년 1월 1일 욕지주민의 염원을 담아 세운 공원이다.

욕지도 섬 트레킹 코스 ~

욕지도로 가는 배에서 ~

삼덕항  출발 ~ 욕지도 까지 1시간 정도 소요!

욕지항 도착 - 마을버스(1,000원)타고 야포로 이동 !

산행 시작점(야포)  -- 일출봉 입구

아주 멋진 풍경입니다..~

일출봉에서 바라본 욕지도 풍경입니다.~

일출봉에서 없는 폼 있는폼 다 잡아가면서 한컷 ~ ㅋㅋ

망대봉 도착 점심식사는 요기서 ㅎ

출렁다리 페리칸바위 방향으로 ~

욕지도 출렁다리임다 ~

풍경이 넘 좋아서 요기서도 한컷 찍어봅니다

요기가 ~ 고래강정입니다.

욕지에서 삼덕항행 배 탑승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