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성산(감투봉)
◆ 환성산(811m)
팔공산 조망이 뛰어난 환성산 (811m)은 팔공산과 무학산이 서료 연결되는 중앙산록으로, 예로부터 이 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하여 환성산이라 불렀다.
산 아래에는 신라 헌덕왕의 왕자인 심지왕사가 창건했다는 환성사가 있다.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 동서로 길게 뻗은 팔공산이 걸림없이 시원스레 조망된다.
봉황이 날개를 펼친 모양의 팔공산은 동쪽 끝 갓바위 관봉에서 능성재를 거쳐 동남으로 흘러내려 금호강을 만나 마감하는 산줄기다. 대구시 반야월 안심과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에 걸쳐 시도경계를 이루고 있다.
환성사 [環城寺]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팔공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835년(흥덕왕 10)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한 절로 고려말 화재로 소실된 것을 그뒤 중창했다. 1635년(인조 13) 신감대사(神鑑大師)가 중건하고, 1898년 긍월대사(亘月大師)가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월루(水月樓) 밑을 지나면 석탑이 있는 안마당에 이르는데 정면에는 마당보다 한 단 높은 터 위에 대웅전(보물 제562호)이 세워져 있으며, 서쪽에는 심검당(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4호)이 있고, 맞은편에는 요사채가 있다.
이밖에 성전암(聖殿庵)과 산신각이 있다
산 행 일 : 2012년 1월 26일(목)
산 행 지 : 환성산(감투봉)
산행코스 : 극락교~환성사~성전암~안부~홍주암갈림길~안부~헬기장~환성산~583봉~안부~환성산
[산행지도 참조]
산행거리 : 11km(4시간30분 소요)
나홀로 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