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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산행

보현산 두번 오르다 ~

2016. 5. 6(금) 임시 공휴일!

오늘은 무척이나 바뿐 하루를 보냈네요.. 아니 알차게 보냈다고, 보람되게 보냈다고 해야하나 ~

아침9시 퇴근하면서 직원들이랑 보현산 올랐네요.. 등산+약초 체취차 ~

오후3시경 하산, 대구 집으로 와서 샤워후 집사람 사무실에서 놀다 저녁에 청도 모친집에 들러  청도 참한우식당에서

저녁먹고 용돈 드리고, 모친이 챙겨주시는 곰취랑 부추 차에 실어두고,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친구 병문안가서 앉아

이야기 하는데  휴대폰 문자 알림이 " 보현산 산나물 체취 할머니 조난 수색작업 관련 전직원 비상소집"

등산복등 편한복장에 랜턴준비,영천보현마을집결!(저녁9시10분경)

친구와 헤어지고 집사람 집에 태워주고 보현산 천문대 아래 보현마을 도착 ! 응소부에 도착 서명하니 (10시30분),

영천시에 거주하는 직원들 1착대 수색차 오르고 나를 비롯한 2착대 수색장소로 바로 올라 삼삼오오 팀 확보후 수색~

아침 6시경 교대해주러 온 직원들과 업무 교대후 사무실로 ~ 세수후 아침먹고 업무에 임하니

휴대폰으로 방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  아침에 할머니 찾아서 병원으로 모시고 가는중 "상황종료"  참 다행이다.

수백명이 밤새 고생했지만 크게 다친데 없이 기력이 탈진한 할머니 병원에서 영양제 맞고 푹 쉬시면 기력은 근방 회복되리라 ㅎ

  

 

 

 

진삼입니다,

 

산더덕임다 ~

 

 

보현산 조난 할머니 수색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