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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산행

[대구근교산행]용암산(용암산성)~대암봉

산행지 : 용암산(용암산성)~대암봉

산행일 : 2017. 4. 3 (월)

산행코스 : 도동측백숲~관음사~도동대교(용암산성)초입~용암정~용암산성~용암산~옥천~대암봉~용암산성~도동측백

산행거리 : GPS기준 7.3 km(5시간 10분소요), 쑥이랑, 냉이 채취한 시간 포함해서리

 

= 용암산성 =

대구 동구 도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5호. 경사가 가파르고 산꼭대기는 평탄한 지형을 이용하여 쌓은 테뫼식의 산성으로, 삼국시대에 축성되어 군사적 요충지로 사용되었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5호. 대구에서 하양(河陽)으로 통하는 옛 길목의 표고 380m의 용암산에 자리잡고 있다.

성곽의 형태는 경사가 가파르고 산꼭대기는 평탄한 지형을 이용하여 축성한 테뫼식 산성(산 정상을 둘러 쌓은 성)으로, 재료는 흙과 돌을 섞은 토석혼축형(土石混築形)이고 높이가 잘 남은 곳은 10m 가량이며 길이는 1.3㎞에 이르는 중급(中級) 산성이다.    성문지(城門址)는 산성의 서남쪽과 동쪽에 남아 있고, 성안에서는 삼국시대 토기편이 발견되었으며,  성곽의 남서쪽에 삼국시대 고분군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삼국시대에 축성되어 군사적 요충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대구 지역의 의병들과 왜군의 공방전이 벌어졌던 역사의 현장으로 전해오나 이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확인할 수 없다.

팔공산의 공산성(公山城)으로 미처 피난하지 못했던 인근 주민들이 사용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 측백나무숲에서 ㅋ (산행기점,종점)

 

 

 

관음사 앞으로 지나 관음전에 잠시 들러 봅니다.

 

 

대구포항고속도로 도동대교아래 용암산성 초입~(일반적으로 요기서 산행시작 하는곳)

 

 

 

 

 

 

 

 

 

초입서 용암산성까지 대략 1km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