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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산행

[대구근교] 청도 공암풍벽(적벽)& 경산 용산(용산산성) 다녀오다~

2021. 1. 16.(토)

오늘 오전에 경산에 있는 결혼식장에 들렀다, 오후 일정이 없어 ~

집사람이랑 진주냉면집에서 점심먹고선, 드라이브겸해서리

청도 팔경의 한곳인 청도 운문면 공암리 소재  "공암풍벽(적벽)"  다녀왔네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위치한 "용산(용산산성)" 도 잠시 들렀네요.

 

공암풍벽()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조긍섭()[1873∼1933]이 청도의 공암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이다. 운문의 승경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공암()이다. 공암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인 운문면 공암리에 자리하고 있다. 높이 약 30m의 반월형 절벽으로 정상에 커다란 구멍이 있는데, 바닥이 강과 연결되어 있어 구멍 바위[]로도 불린다.
공암은 청도의 대표적 경관인 청도 팔경의 하나로, 청도 출신의 문인뿐만 아니라 인근 문사들, 청도 군수 등 다수의 인물이 한시를 남겼다.

 

용산산성(龍山山城)은

경북 경산시 용성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이다. 1999년 12월 30일 경상북도의 기념물 제134호로 지정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해발 435m 용산의 정상 아래를 둘러싼 형태의 산성으로, 경사가 완만한 동·남쪽으로는 돌을 쌓았으며, 경사가 급한 서·북쪽으로는 돌과 흙을 이용하여 쌓았다.

지금 남아있는 성의 총 둘레는 1,481km이며, 성벽의 높이는 약 1.5∼2.5m이다. 동쪽의 성벽은 내외 2중 성벽의 형태를 취하였으며, 성안에는 잡석과 흙을 다져 뒤채움을 하였고, 회곽도로를 만들어 통행하였다. 경사가 아주 급한 서문터와 남문터 사이의 구간에는 계단을 만들어 성벽이 무너지는 것에 대비하였고, 북쪽 구간과 동·남쪽 구간에는 성의 안팎으로 성벽을 쌓았다.

4대문터 주위에는 문루 등의 건물이, 동남쪽의 모서리에는 장대 혹은 망루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공암리 초입 ~

공암리 복지회관앞~  (주차장에  주차후 공암풍벽 둘러보기)

 

 

 

마을회관에서 200m 지점에 위치한 거연정 ~

 

 

요런 쉼터 & 전망대가 잘 조성되어 있네요.~

 

 

 

공암풍벽가는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공암풍벽(적벽) 풍경 ~

 

 

 

 

 

 

 

풍벽 정상에서 내려다본 운문호의 풍광 - 너무 아름답습니다.ㅎ

 

공암리 마을회관에서 요기까지 편도 1.5km 조금만 더 둘레길이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 ㅎ

 

 

 

 

 

 

 

 

 

=> 용산(용산산성) 가는 길 ~
곡신마을회관 → 용산(용산산성) 앞 까지 3km정도 차로 이동

산행할 시간은 안되어 차량으로 용산산성입구 까지 이동 ㅎ

 

용산산성 오르는 길 ~ (포장길, 비포장길)

산성입구 요기에 주차후 둘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