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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산행

[대구근교산행] 경주 설창산(양동마을) 대미산 ~

□ 산행지 : 경주 설창산 (양동마을)

□ 산행일 : 2021. 6. 6.(일요일)

□ 산행코스 : 아래지도 참조

□ 산행거리 : GPS기준 6.8 km (2시간 38분소요-점심,휴식등 포함)

    = 점심은 양동마을내 식당에서 간단히 잔치국수로  해결!

□ 누구랑 : 마눌아랑 둘이서 살방살방 ~

□ 산행기점-종점 : 돌고개(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산 27-4)

 

- 성주봉 전망대 올라 바라보면, ‘말 물 勿’자의 형세 이뤄 고즈넉하며
-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유산 지정되었으며, 관가정·강학당·심수정 거치나
- 마을도 보려면 3시간 넘게 소요된다. - 돌고개~대미산~성주봉- 설창산 4개 봉우리 오르내린 후 마을로
- 정상석 없고 헷갈려 지도 잘 봐야 ~

 

설창산(163m)은 산 자체로만 보면 특별할 것 없지만 양동마을과 어우러져서 의미를 지닌다. ‘고작’ 100m대 중반의 봉우리에 ‘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가볍게 여길 곳은 아니다.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과 달리 번잡스럽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전통마을의 품격을 보여주는 곳이 양동마을이다. 설창산에서 뻗어내린 능선과 골짜기가 ‘말 물(勿)’ 자를 이뤄 양동마을의 형세를 이룬다. 산행 마지막에 오르는 마을 맞은편 성주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물 자와 흡사한 모양을 볼 수 있다는데 잘 모르는 이의 눈으로 본다면 밤하늘의 별에서 별자리를 찾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집성촌인 양동마을은 화려한 신라의 문화재와 유적지가 가득한 경주에서 드물게 조선 시대의 유산을 간직한 곳이다. 경주 손씨의 종가로 양동마을의 입향조인 손소가 1459년 지은 서백당이 가장 오래되었고 이후 16세기에 관가정과 무첨당, 향단, 영귀정, 심수정 등이 건립됐다. 현재 마을에는 150여 채의 옛 가옥과 초가가 남아 있다. 마을 전체가 1984년 중요민속자료로, 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관가정(제442호)과 무첨당(제411호), 향단(제412호)이 보물로 지정됐다.

 

 

산행지도 ~

 

트랭글(GPS) 지도 ~

 

산행기점 - 종점(돌고개 삼거리),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 돌고개  삼거리에서 50m 쯤 올라와서 우측으로 진입 ~

 

▲ 대미산 올랐다 되돌아와서 성주봉 양동마을 방향으로 진행 ~

 

 

▲ 대미산 가는길 (화살표 방향)

 

▲ 대미산 정상표시가 없음(정상석등)

 

▲ 대미산찍고, 알바조금후 되돌아와서 성주봉 방향으로 진행 ~

 

 

▲ 성주봉(전망대) 찍고 되돌아와서 양동마을 방향으로 진행~

 

 

▲ 성주봉에서 바라본 안강평야 풍경 ~

 

▲ 성주봉(전망대)

 

 

▼ 양동마을내 백리향식당에서 점심으로 먹은 "잔치국수"

▲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 풍경!

 

오늘도 안산 즐산한 산행! 마치고 나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돌고개로 하산(원점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