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3(화)
이른 새벽부터 전화벨이 울린다.. 모친전화!
과수원밭에 고목도 잘라야하고 퇴비도, 비료도 내야한다면서 안오냐고 전화기를 통해 쩡쩡 울립니다..ㅋㅋ
일어나 대충 세수하고 시골고향집으로 ~
동력톱으로 오래된 사과나무 몇그루 잘라내고 정리하고, 퇴비 100포 구입해와서 사과랑 감나무에 뿌리고 ~
물론 점심은 과수원밭에서 짜장면으로
가지치기랑 비료살포는 다음에 ㅎㅎㅎ
농사일 대충 일 끝내니 오후 5시네요, 울엄마 태워서 청도 용암온천에서 사우나 ~~
저녁은 엄마랑 돈가스로 ㅋㅋ 1인분 칠천원주니 참 푸짐하니 좋네요..
힘들어도 아들이 와서 일해주고 목욕시켜주고 밥사주니 좋다고 합니다.ㅎㅎㅎ
이런게 삶의 즐거움인걍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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