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노고산(557.5m), 경북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 소재
노고산
은 과거 천지개벽 때 물이 산을 덮어 산꼭대기가 새머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새마산, 산정에 샘이 있어 새미산이라고도 하며, 옛날 뒷산에서 성[화산산성으로 추정됨. 화산산성은 조선 후기 축성을 완수하지 못하고 중단되었음]을 쌓다가 이곳에서 중지하여 헛수고를 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노고산 또는 할미산이라 했다 한다.
노고산은 경상계 신라층군 반야월층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사암·셰일·석회질 셰일 등으로 구성되어 어두운 색이 암석이 대부분인 퇴적암 지대이다. 노고산은 화산면과 신녕면 경계에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500~600m의 산지가 발달해 있다.
노고산에서 발원한 하천들은 크고 작은 저수지를 이루며 주변의 농지와 마을에 식수와 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수지로는 화산지와 당지저수지가 있으며, 저수지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주변의 골짜기에 과수원과 같은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산행일 : 2015. 8. 27(목)
산행거리 : 7.7km(gps기준), 3시간 20분정도 소요
산행코스 : 아래 산행지도 참조
화산지에 뚝방에서 시작한 산행은 산행하는중간중간 등산로가 없어지는곳이 있다. 아마도 등산객도 없고, 등산로 정비도 조금은
부족한점이 있음을 느끼면서 ㅎ 노고산정상에서 병풍바위~장군수~거북바위~노고산 정상으로의 등산로는 대체적으로
정비가 잘 되어있다.
산행중 간간히 도라지랑, 하수오, 잔대등도 보이고 ~ 참 조용하니 때묻지 않은 깨끗함이 전해지는 산행이었네요.
산행기점~종점 - 화산저수지
처음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산저수지
노고산 정상에서 인증샷~
병풍바위쪽으로 가다 바라본 화산저수지
병풍바위 ~
장군샘 ~ 물은 없고 ㅋㅋㅋ
도라지~
거북바위방향으로 오르다 바라본 신화저수지 풍경
거북바위라고 하는데..??
하산길 ~
연정리에 소재한 연계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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