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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산행

[대구근교산행] 칠곡 가산산성 성벽따라 ~

언 제 : 2016. 2. 25(목)

어 딜 : 칠곡 가산산성 성벽따라 한바퀴 돌기

거 리 : GPS기준 11 km (3시간 50분 소요)

날 씨 : 맑고 포근하니 좋았슴다. 가끔 찬바람도 조금 있었지만서도 ...

코 스 : 진남문~남포루~가산바위~서문~북문~중문~유선대,용바위~가산~할배할매바위~헬기장~치키봉~

           정자쉼터~ 가산탐방지원센터~해원정사~진남문

나홀로 가산산성이 문화재로서 소중함을 느끼며, 먼 옛날 산성을 축조한 조상님들의 노고에 

마음속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살방살방 산성둘레길 즐기는 산행이었네요.

 

가산산성(架山山城)

조선시대에 축조된 석축 산성으로,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호국의 고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1971년 3월 26일 사적 제216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1592)과 병자호란(1636)을 겪은 후 잇따른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서 세워진 성이다.

성은 내성·중성·외성을 각각 다른 시기에 쌓았고, 성 안에는 별장을 두어 항상 수호케 하였다.

하양, 신령, 의흥, 의성, 군위의 군영과 군량이 이 성에 속하며 칠곡도호부도 이 산성내에 있었다. 내성은 인조 18년(1640)에 관찰사 이명웅의 건의로 쌓았으며, 칠곡도호부가 이 안에 있었다. 중성은 영조 17년(1741)에 관찰사 정익하가 왕명을 받아 쌓은 것으로 방어를 위한 군사적 목적이 크다. 중요시설은 내성 안에 있으며, 중성에는 4개 고을의 창고가 있어 비축미를 보관해서 유사시에 사용하게 하였다. 외성은 숙종 26년(1700)에 왕명에 의해서 쌓았다.

성은 외성 남문으로 들어가게 되고, 성의 주변에는 송림사를 비롯한 신라때 절터가 많이 남아있다. 1960년의 집중 폭우로 문 윗쪽의 무지개처럼 굽은 홍예문이 파손되고 성벽의 일부가 없어졌으나 그 밖에는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가산산성은 험한 자연지세를 이용한 조선 후기의 축성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산성이다.

 

 

진남문에서 산행시작 인증샷 ㅎ

 

진남문에서 성벽따라 산행시작 ~

 

 

 

 

 

 

 

 

 

 

 

 

 

저멀리 가산바위가 보이네요~

 

 

 

 

 

가산바위에서 걸어온길 뒤돌아 보면서 ㅎ

 

 

 

서문은 지금 보수중 ㅋ

 

 

 

북문 앞에서 인증샷 ㅋ(인물좋고, 폼 좋고)

 

북문에서 가산까지 계속 된비알 임다(조금 힘들어함서 올라온길 뒤돌아봄서)

 

 

 

 

 

 

용바위~ 유선대 임다.

 

 

 

 

 

가산 삼각점

 

저멀리 치키봉을 바라봄서 열심히 걸어야겠죠.

 

 

 

할아버지,할머니 바위(일명-할매 할배바위)

 

 

 

 

 

 

 

 

 

치키봉에서 인증샷 ~ ㅎ

 

 

 

 

 

 

 

 

 

 

 

가산산성 산행코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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