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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모습!

동지 팥죽 먹는날 ~

2016. 12. 21(수) 오늘은 동지날!

연말이라 각종 행사 모임이 참 많다.

 -  오늘은 경산불교산악회(경불회) , 향청회, 은하수산악회 송년모임이 있는 날, 어디를 참석해야할지 조금은 고민이 되는날

 -  오전엔 집사람이랑 장모님 모시고 가산산성아래 해원정사 들러 동짓날 기도참석후 팥죽한그릇먹고, 내려오는길에

    찻집들러 커피와 케잌 한조각의 여유를 ~

 - 저녁엔 향청회 모임장소인 이경채한우식육식당에 들러 잠시 인사후,  경불회모임장소 ~ "담소정" 에서 송년모임!



[ 동지(冬至)  24절기의 하나]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12월 22일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270°위치에 있을 때이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동짓날에 천지신과 조상의 영을 제사하고 신하의 조하(朝賀)를 받고 군신의 연예(宴禮)를 받기도 하였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이다.

그 유풍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고 있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冬至豆粥)·동지시식(冬至時食)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끓인다.





 

 해원정사 풍경!

 

 


<경산불교산악회(경불회) 송년모임> 경산 사동 " 담소정" 한정식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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