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 하기 ~

2017. 5. 27 (토)

 = 오늘 아침엔 시골집에 갔다. 일년 묵힌 밭엔 잡초들이 무성해서 경운기 로터리(갈아엎기) 작업하러 ~

농사일 시작하니 덥다 땀이 줄줄 흘러 내리고 ㅎ

오전 10시에 시작한 작업이 오후 3시 다되어 끝내고, 예초기 가지고 아버지 산소 벌초 하러 갔슴다. 

작업끝내고 나니 모처럼해서 그런걍 팔이 떨리고 아푸다. 그래도 작업한 곳 둘러보니 뿌듯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작업한 밭은 엄마가 주변 분들한테 텃밭으로 이용하도록 한다나 뭐라나 ㅎㅎ

수고한 집사람이랑 청도용암온천에서 사우나후 대구로 오다 가창 묵집식당에 들러 묵채와 부추전으로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리 티비 보면서 오늘하루도 마무리 합니다. 

 로터리 작업전 ~

 

 작업중 ~

 작업후 ~

 힘들었지만 잠시 인증샷 한컷!

아버지 산소 벌초 작업 ~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은 묵채와 부추전 ~(점심을 시골집에서 삼겹살등 고기먹은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