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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여행

구례여행 (사성암 외 5곳)

2021. 3. 27.(토) 

☞ 여행지 : 전남 구례군 (당일여행) 집사람이랑 둘이서 ~

☞ 여행코스

 

  - 사성암 (오산) : 참 좋아요 ~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해 있는 해발 531m의 호젓한 산으로 자라모양을 하고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굽이치며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연봉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사성암 암자를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오산이 자랑하는 12비경이 있습니다.‘오산을 오르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고 두 번 다시 가지 않아도 후회할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성암 부근의 기암괴석이 어느 산에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기 때문이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 또한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에 자리한 사성암은 기암절벽에 지어져 그 독특한 건축양식에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기도의 효험 또한 높다하여 최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원래는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높으신 승려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가 수도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사성암에서 약간 내려와 50m 정도 남쪽으로 돌면 높이 20m가 넘는 벼랑의 암벽에 약사전이 있으며, 그 안 쪽 암벽에 부처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것이 마애여래입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20호)입니다.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세겼다고 전해지며, 전체높이는 3.9m로, 주형거신광배에 두광이 있으며 소발의 머리에 육계가 솟아 있습니다. 얼굴의 모양은 원만하며 눈과 양미간, 코, 입 등은 선각으로 간략히 나타냈으나, 그 기법은 옛 전통을 따랐습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습니다.

  - 섬진강 대숲길  : 좋아요 추천♥

  - 천개의향나무숲 : 입장료 5,000원에 차음료 2,000원  → 비 추천 (입장료가 많이 비싸다는 느낌)

  - 지리산치즈랜드 : 입장료 3,000원 둘러보니 아래로 보이는 호수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움

  - 지리산호수공원

  - 화엄사 (연기암) : 화엄사 둘러보고, 연기암, 구층암등 둘러보기

 

▣ 점심은 쌈밥정식으로 ,  저녁은 베트남 샤브샤브로 ㅎㅎ

 

 

대구에서 7시 안되어 출발 거창휴게소에서 조식 해결~

 

사성암 마을버스 주차장 도착 (티켓구입후 사성암으로 출발~)

 

사성암 주차장에 도착! 먼저 종합안내도 보기~

 

 사성암에서 내려다 본 섬진강 풍경 멋집니다.~

 

 

작년 구례군 홍수났을때 소들이 오른 사성암 현수막 ㅎㅎ

 

소원바위에서 집사람이랑 인증샷 ~ (소원지는 기본으로)

 

 

오산 정상과 오산 전망대 ~

 

 

 

 

섬진강 대숲길  ~

 

 

 

 

천개의 향나무숲 ~

요기는 입장료 5,000원 + 차(음료)값 2,000원

입장료 5천원내고 둘러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듬, ==> 비 추천

 

 

 

지리산 치즈랜드

 입장료 3,000원 - 아직 개발중이고~ 치즈만들기 체험장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안하고

               다만, 언덕위(정자)에서 내려다 보는 호수주변 풍경은 아주 멋찜(뷰가 좋아요)

 

 

 

요기부터는 화엄사 입니다.

 

지리산 화엄사 ~

 

 

 

화엄사 암자중의 하나인 연기암 ~

비가 많이 내려 차로 연기암 까지 오름(3km정도)

연기암 앞 멋찐 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로움도 가져봅니다. (호박라떼 & 대추차)

옴마니 반매홈 하면서 3바퀴 이상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나 ~

집사람 열심히 잡고 돌려봅니다.. 비가 내리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