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과 산행

가을에 걷기 좋은 마산 "저도 비치로드"

산 행 지 : 저도 비치로드 (마산 돗섬)

산 행 일 : 2021. 11. 14.(일)

산행코스 : 아래지도 참조

산행거리 : GPS기준 8.3 km (3시간53분소요-휴식,점심시간 포함)

누 구 랑 : 대구마루산악회 일요산행 리딩차 (11명)

 

* 저도(猪島: 용두산.202,7m)) 비치로드 *

창원과,마산시의 9경5미 중 9경에 선정되었던 '저도 용두산(202.7m) 비치로드'는 황금 도야지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고, 실제 이 섬의 형상도 돼지 모양을 하고 있어 돼지 저(猪)를 써서 '저도'(猪島)라고 불린다.

'저도(猪島) 비치로드'는 해안 암벽을 따라 남해안의 이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있고 중간 중간에 전망대와 바다 구경길을 조성해 놓은 힐링의 해상 둘레길로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유자적 슬로우시티 의 트레킹 코스이다.

이곳 저도 섬과 마산의 육지를 연결한 다리의 이름이 '저도 연육교'로 원래는 1987년 8월에 길이 170미터 폭 3미터의 철재로 가설되었다는데 그 모양이 흡사 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콰이강의다리”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마산의 “콰이강의다리”라는 애칭이 붙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이곳인근 에서 해상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되었고 약 20여편의 영화가 이세트에서 제작되기도 하였다.

이후 철구조물이 노후 되면서 안전문제가 제기되어 길이 182m, 너비 13m의 새 연륙교가 2004년 12월 개통되었으며 기존의 붉은색 연륙교는 철거하지 않고 그냥 관광명소로 보존이 되고 있다. 애칭 '콰이강의 다리'인 구 연륙교는 노효정이 감독한 영화 《인디언 섬머 Indian Summer》(2001)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연륙교부터 저도 해변 일대는 마산시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산행지도(산행한 코스)

저도 연륙교 주차장 - 산행시작 & 종점!

용두산 오르는 산행 초입~

용두산 정상 가는길~(정상 올랐다 내려와 우측 제3바다길 방향으로 진행)

정상 인증샷 ㅎㅎ~

용두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연륙교 주변 풍경 ~

정상에서 단체 한방 찍어주고 ~

제3바다구경길 방향으로 진행 ~

야 ~~~ 바다다 ~~ ㅋㅋㅋ

해물세트(C형) 80,000원 * 3세트 에 해물라면은 별도 ㅋㅋ

수고 많이하셨습니다..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