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과 산행

[대구근교산행] 팔공산 둘레길 2구간

▼ 팔공산 둘레길 2구간 -  한실골 가는 길!  

지묘동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한실골, 용진마을을 거쳐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이르는 길이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 일대 왕산은 그 옛날 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이 치열한 싸움(공산전투)을 벌인 곳이다.
신숭겸 장군이 수세에 몰린 왕건을 구하고자 왕의 옷을 입고 싸우다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 역사공부에 빠져 길을 가다보면

한실골에 접어든다.  한실골은 대구 동구청이 산주의 동의를 얻어 정비한 임도다. 봄·여름엔 녹음을,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길의 초입과 중간쯤에 쉼터도 2곳이 있다. 두 번째 쉼터는 언덕이다. 두 번째 쉼터까지는 오르막길로, 길 양옆에 소나무 숲이 운치를 더 한다.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솔잎 부딪히는 소리도 들린다.


언덕에 오르면 한실골의 백미가 눈앞에 펼쳐진다. 팔공산의 정상인 비로봉(제왕봉)이 정면을 가득 채우고, 좌우로는 동봉과 서봉이 길손들을 반긴다. 두 팔을 크게 벌린 뒤 시원한 산내음을 가슴에 가득 담는 장소랄까.

 

- 산  행 일 : 2012년 2월 27일(월요일) 14:00 ~ 17:10 [유유자적 3시간10분정도]

- 산행코스 : 신숭겸유적지- 만디체육시설-열재-용진마을-노태우전대통령생가- 턴 - 신숭겸유적지(원점산행) 

- 누 구 랑 : 나홀로 케논 EOS와 더불어 ㅋ

 

 

신숭겸 장군 유적지 (산행 기점-종점)

 

 

 

 

 

 

 

 

 

 

 

 

 

 

 

 

 

 

 

 

 

 

 

 

 

 

 

 

 
♡♣ 쓰러집니다 /서주경 ♣♡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올때는 내게 예고없이 다가왔다가 이제와서 날 떠나요 말도 안돼 핑계 어쩌면 잘갔다 무척 뻔뻔하게도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 말을 한다면 잡을 나도 아니겠지만 사랑해서 떠난다는말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그대말을 듣고 있으면 뭐가 어때서 그런건가요 사랑이 장난인가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이제는 그만 나를 울려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하루가 멀다 나를 찾던 그대 사랑은 모두 연극이란 말이죠 나없으면 못산다는말 없던걸로 하잔말이죠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그대말을 듣고 있으면 뭐가 어때서 그런건가요 사랑이 장난인가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이제는 그만 나를 울려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이제는 그만 나를 울려요 가던길 돌려 왔다가 다시 가면 나처럼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자연과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가덕도 "연대봉"  (0) 2012.03.05
[대구근교산행] 경산 선의산 & 청도 용각산  (0) 2012.02.28
한재미나리와 산행!  (0) 2012.02.26
삼성산[경산]  (0) 2012.02.25
[대구근교산행] 구미 금오산  (0) 2012.02.22